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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능검기본4

[한능검 기본] 15 조선 전기의 사회, 경제와 문화 > 1. 조선 전기의 사회 1) 신분 제도 - 법률상 모든 백성을 양인과 천인으로 구분(양천제) - 양인: 세금 납부와 국방의 의무 담당, 원칙적으로 과거를 통해 관직 진출 가능, 점차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구분하는 경향 → 대두 양반, 중인, 상민으로 분화 양반: 최고 지배층 형성, 각종 국역 면제 중인: 양반과 상민의 중간 신분 → 기술관, 서리, 향리, 서얼 등 **향리: 지방에서 수령을 도와 각종 문서를 작성하고 수령의 재판 업무를 돕는 한편, 조세와 공물을 수납하고 역을 부과하는 일 등을 담당. **서얼: 양반의 양인 첩에게서 태어난 서자와 처인 첩에게서 태어난 얼자를 함께 부르는 말. 서얼은 문과 응시가 금지되었다. 상민: 백성의 대부분 차지, 농업이나 상공업에 종사 - 천인: 대부분 노비 → .. 2021. 10. 28.
[한능검 기본] 13 사림의 성장과 붕당 정치의 성립 > 1. 훈구와 사림 1) 훈구 - 세조 집권을 도운 공신으로 정치적 실권을 장악한 세력 - 특징: 문물제도 정비에 기여, 주요 관직 독점, 토지와 노비를 확대했다. **토지와 노비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비리와 부정을 저질러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2) 사림 - 15세기 이후 영남과 기호 지방을 중심으로 성장한 지방 사족이다. - 특징: 지방에서 학문 연구와 교육에 주력했다. 성리학적 향촌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 성향: 향촌 자치와 왕도 정치를 강조했다. 언론 활동을 중시했다. **왕도 정치: 왕이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신하와 협력하여 백성을 바르게 다스리는 정치로, 유교에서 이상적으로 여겼던 정치 형태. 2. 사림 등장 1) 성종의 사림 등용 - 왕권을 안정시키고 훈구 세력을 견제하고자 김종직을 .. 2021. 10. 23.
[한능검 기본] 12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 > 1. 조선의 건국 1) 배경 - 권문세족을 비판하고 사회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신진 사대부와 신흥 무인 세력이 협력했다. 2) 과정 - 위화도 회군(1388):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대를 되돌려 정권을 잡았다. - 과전법 실시(1391): 권문세족의 농장을 혁파하고, 신진 사대부의 경제 기반을 마련했다. - 반대 세력 제거: 고려 왕조의 유지를 주장하는 정몽주 등을 제거했다. - 조선 건국(1392): 이성계가 왕위에 올랐다. 2. 국가의 기틀 마련 1) 태조 - 국호를 '조선'으로 제정하고 한양으로 천도했다. - 정도전의 활약: 초기 조선의 문물제도 정비에 기여했다. - 재상 중심 정치를 주장했고, 성리학적 통치 이념을 확립했다. 2) 태종 - 국왕 중심의 정치 강화 - 6조 직계제 실시: 6조.. 2021. 10. 22.
[한능검 기본] 10 원의 간섭과 새로운 세력의 등장 > 1. 원 간섭기 고려의 상황 1) 몽골과의 전쟁이 끝난 후 독립국 지위 유지했지만 원의 내정 간섭이 시작됐다. 2) 원은 고려의 제도와 풍속을 인정했다. → 고려에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2. 원의 부마국이 된 고려 1) 고려 왕실의 호칭과 관제 격하 - 왕의 묘호인 종·조를 '왕'으로 고치게 했다. **묘호: 황제나 왕이 죽은 뒤 종묘에 신위를 모실 때 붙이는 호. - 원에 충성한다는 의미로 '충'자를 앞에 붙였다. → 충렬왕, 충선왕 등 - 관직 이름의 격이 낮아졌다. → 중추원→밀직사, 어사대→감찰사, 6부→4사 **부마국: 부마는 임금이 사위를 뜻하는 말. 세자가 원의 공주와 혼인하여 고려 왕은 원 황제의 사위가 되었다. 2) 영토 상실 - 고려 북방 지역에 쌍성총관부·동녕부, 제주도에 .. 202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