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Ⅰ. 문벌 사회의 형성과 동요>>
1. 문벌의 형성
과거, 음서, 혼인을 통해 형성(Ex. 경원 이씨)
2. 문벌 사회의 동요
1) 배경
- 문벌 간의 갈등 → 과거를 통해 중앙으로 진출한 관료와 문벌 간의 대립
2) 이자겸의 난(1126)
- 배경: 경원 이씨 가문이 권력을 장악
→ 이자겸이 최고 권력자로 행사
**이자겸: 딸을 예종과 인종에게 시집보내 인종의 외활아버지이면서 장인이었다.
- 전개: 위협을 느낀 인종과 측근 세력이 이자겸 제거 시도 →이자겸이 척준경과 함께 난을 일으켰다. → 인종이 척준경을 포섭하여 이자겸 세력을 제거했다.
3)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1135)
- 배경: 이자겸의 난 이후 인종이 세력을 이용하여 개혁을 추진했다.
- 개경파 VS 서경파 대립
- 개경파: 중앙의 문벌(김부식), 유교 사상에 기반, 신라 계승 의식, 서경 천도에 반대, 금에 사대 주장했다.
- 서경파: 지방 출신의 개혁적 관리(묘청, 정지상), 풍수지리설과 전통 사상을 기반으로 북진 정책 추진을 주장, 서경 천도, 금, 정벌, 칭제건원을 주장했다.
- 경과: 묘청 등이 서경으로 수도를 옮길 것을 주장 → 김부식 등 개경파는 서경 천도 반대 → 서경 천도가 어려워지자 묘청 등이 서경에서 반란 → 고려를 황제국이라 칭하고 독자적 연호를 사용 → 김부식이 이끄는 관군의 공격으로 진압
- 결과: 문벌 사회의 분열이 심화되었다.
<< Ⅱ. 무신 정권의 성립과 변천>>
1. 무신 정변(1170)
1) 배경
- 배경: 무신에 대한 정치적·경제적 차별, 잡역에 시달리는 하층 군인들의 불만
**무신 정변의 이유: 문신과 무신 간의 차별 대우 때문이다. 문신은 향락(연회)을 즐기는 의종의 곁에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지만, 무신은 제대로 대우도 받지 못하고, 왕과 문신을 지키는 호위병 노릇만 하였다. 김부식의 아들인 문신 김돈중이 고위 무신이었던 정중부의 수염을 촛불로 태우고, 문신 한뢰가 대장군 이소응의 뺨을 때린 사건 등은 문신이 무신을 얼마나 멸시하고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2) 발발
- 정중부, 이의방 등 무신이 의종의 개경 부근 보현원 행차를 틈타 정변을 일으킴 → 문신 죽이고, 의종을 귀양 보낸 후 권력을 장악했다.
3) 결과
- 문벌 사회 붕괴
- 국가의 중요한 일은 중방에서 처리
**중방: 무신 회의 기구
2. 최씨 무신 정권
1) 최충헌
- 이의민을 제거하고 최고 권력자가 됐다. → 집권 초기 사회 개혁안을 제시했다.
- 교정도감을 설치하여 국가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했다.
- 정권을 독점한 후 토지를 빼앗거나 독차지하여 지방 곳곳에 많은 농장을 확대했다.
2) 최우
- 아버지 최충헌으로부터 권력을 넘겨받았다.
- 자신의 집에 정방을 설치하여 관리들의 인사 업무를 처리했다.
- 삼별초를 조직하여 도방과 함께 자신의 군사적 기반으로 삼았다.
**삼별초: 최우가 도둑을 잡기 위해 만든 야별초에서 갈라진 좌별초와 우별초, 몽골에 잡혀 갔다가 돌아온 병사로 조직한 신의군을 합쳐서 부른 이름이다.
3. 농민과 천민의 봉기
1) 배경
- 무신 집권으로 신분 질서가 동요했다.
- 지배층의 수탈이 심해져 백성의 고통이 심화됐다.
- 천민 출신의 집권자가 등장하여 신분 상승의 욕구를 자극했다.
**천민 출신 집권자: 천민이었던 이의민이 무신 정권의 최고 지배자가 되는 등 낮은 신분 출신으로 출세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2) 전개
- 농민과 천민의 봉기가 전국 곳곳에서 전개됐다. → 망이·망소이의 난(공주 명학소), 김사미(운문), 효심(초전), 만적의 난(개경) 발생했다.
3) 결과
- 저항 운동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 하층민의 의식의 성장을 보여준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 한국사 개념사전
- 어린이 백과, 학습 용어 개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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